TV조선 ‘라라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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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이혼에 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두 모녀는 15일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서동주는 "남들은 엄친딸인 줄로만 알지만, 나는 늘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었다. 대학도 한 번에 붙은 적이 없고, 결혼도 실패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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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도 서동주의 이혼에 대해 "딸이 (이혼)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한 뒤 "(이혼 당시) 딸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도 딸이 힘들 때 위안을 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드러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