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
미국 언론매체 테크크런치는 제이지가 월든 벤처 캐피탈(Walden Venture Capital)에서 발행하는 마시 벤처 파트너스(Marcy Venture Partners)의 펀드에 투자했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월든 벤처 캐피탈은 제이지와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인 락 네이션 부사장 제이브라운과 래리 마커스가 운영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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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그가 성공한 비즈니스 벤처 투자는 또 있다. 자신의 음반 회사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체인 락네이션과 고급 샴페인 브랜드 아르망 드 브리냑(Armand de Brignac)을 소유하고 있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Tidal)의 소유주 중 하나다.
그와 함께 투자에 나선 래리 마커스 또한 투자의 귀재다. 마커스는 판도라 라디오(Pandora)와 넷플릭스(Netflix)의 초기 투자자로서 주로 미디어 분야의 스타트업들에 성공적인 투자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제이지는 지난해부터 제이 브라운과 함께 벤처캐피탈을 설립하고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실리콘밸리의 투자파트너를 물색해왔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