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천 인스타그램
광고 로드중
그룹 티아라 큐리(32·본명 이지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설 상대인 변호사 장천(33)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천은 지난해 방송됐던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서울 명덕외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장천은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법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장천은 남녀가 한 집에서 약 3주간 동거하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장천은 여성 출연자 4명 중 3명에게 표를 받는 등 여성 출연자의 인기를 독차지해 이른바 ‘멀티탭남’으로 불리기도 했다.
광고 로드중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인기를 얻었던 장천은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JTBC ‘착하게 살자’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법률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장천과 큐리가 지난 4일 함께 일본 후쿠오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 두 사람은 “공식 행사에서 만난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