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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와 열애설’ 장천, 외고·로스쿨 출신 엘리트…하트시그널 ‘멀티탭男’

입력 | 2018-05-10 14:10:00

사진=장천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큐리(32·본명 이지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설 상대인 변호사 장천(33)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천은 지난해 방송됐던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서울 명덕외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장천은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법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장천은 남녀가 한 집에서 약 3주간 동거하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장천은 여성 출연자 4명 중 3명에게 표를 받는 등 여성 출연자의 인기를 독차지해 이른바 ‘멀티탭남’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패널인 작사가 김이나는 장천에 대해 “멀티탭 유형이다. 옆에 있으면 설레고 내가 안 좋아해도 여자를 설레게 만든다”며 이 같은 별명을 붙였다.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인기를 얻었던 장천은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JTBC ‘착하게 살자’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법률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장천과 큐리가 지난 4일 함께 일본 후쿠오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 두 사람은 “공식 행사에서 만난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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