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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컸어?…박민하, 열 살 어린 동생 품에 안고 ‘육아의 신’ 포스

입력 | 2018-05-02 14:23:00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박찬민 SBS 아나운서(44)의 딸인 아역배우 박민하 양(11)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박술녀 한복 패션쇼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 딸 박민하 양이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박민하 양은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해 드라마 ‘신들의 만찬’ ‘야왕’ ‘금 마와라 뚝딱!’ ‘미세스캅’에 출연했다. 또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생활을 이어왔다.

2015년 드라마 ‘미세스 캅’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춘 박민하 양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나이로 올해 12세가 된 박민하 양은 자신보다 열 살 어린 남동생 박민유 군을 품에 안은 채 등장했다. 어린 나이에도 능숙하게 동생을 돌봐 미소를 자아냈다.

박민하 양은 “그때는 언니들도 같이 섰는데 이젠 저 혼자 서고 제가 동생이랑 서니까 기분이 좀 다른 것 같다. 아기가 걸었으면 좋겟는데 못 걸어서 (안고 걷는다)”고 말했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박민하 양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동생 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박민하 양은 “우리 모찌♡”라는 애칭과 함께 동생과의 인증샷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찬민 아나운서는 2001년 아내 김진 씨와 슬하에 딸 민진·민서·민하 양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늦둥이 아들 민유 군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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