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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탕인데 세젤맛, 행복해”…민지영, 남편 김형균 떡볶이 레시피 공개

입력 | 2018-04-23 10:53:00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의 특급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하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민지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 셰프의 초특급 떡볶이”라는 글과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쇼핑호스트 김형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형균은 요리를 설명해달라는 민지영의 말에 “특급 셰프의 비법이 들어가 있는 떡볶이다. 가래떡과 베이컨을 볶아서 넣고, 자기가 좋아하는 만두도 들어가고, 어묵도 들어간다. 또 토마토가 들어가면 깔끔한 맛이 난다. 식감과 육수를 위해 버섯도 넣었다”고 말한다.

민지영은 김형균의 요리에 대해 “우리 신랑님께서 너무 자신 없게 대답하고 설명해 주신 떡볶이”라면서 “잡탕 레시피지만 세젤맛(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엄청나게 맛있는 최고의 저녁이었다. 덕분에 냉장고가 깨끗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지영은 “내 사랑 형균 씨~~!! 앞으로도 초특급 요리 기대하겠다”면서 사랑해·행복해·고마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1월 김형균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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