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준 고경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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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준이 배우 고경표를 닮았다는 말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준은 18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현준은 청취자가 ‘배우 고경표와 닮았다’고 전하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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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현준과 고경표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두 사람 모두 콧날, 턱선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의 또 다른 공통점은 우월한 기럭지. 김현준은 “제 키가 183cm인데 모델 치고는 키가 큰 편이 아니다”면서 “모델 하시는 분들은 187~188cm가 좋은 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준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수성못’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수성못’은 편입 준비와 아르바이트 등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던 여대생이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에 연루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성못에서 김현준은 의문의 남자 영목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19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