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자회사 \'와이앤케이\' 미디어가 운영중인 \'홍대던전\'에서 PS4와 스위치 등의 콘솔게임기 판매를 시작했다.
홍대던전 3월28일 PS4 런칭 / 홍대던전 제공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예스24 홍대던전\'은 지난해 6월에 오픈한 \'서브컬처 복합 매장\'으로, 각종 기획전 개최, 콜라보 카페 운영, 기타 이벤트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왔으며 토종 애니메이션의 독점 제안 매장으로도 활동해왔다.
홍익대학교 인근이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소니나 닌텐도 등의 콘솔 게임기를 취급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홍대던전이 발빠르게 이점을 캐치해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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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대던전 측은 지난해 \'소녀전선\' 등의 게임IP를 활용한 굿즈 등을 판매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게임에 대한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