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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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39)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팝핀현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교통사고가 났다. 잘가고 있는 데 뒤에서 냅다 우리 차를 박았다. 그래서 내렸는 데 내 차를 박은 뒷차량 아저씨가 내리자 술 냄새가 확 나더라. 그래서 술 드신거냐고 묻자 ‘좀 먹었다’며 내 차를 한 번 보고 ‘그냥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내가 다 물어줄게 날도 추운데 그냥 집에 가라’고 했다. 그래서 112에 신고 하고 ‘법대로 진행하였습니다’라고 했다. 지금은 허리, 목, 어깨, 등이 아파 병원 와 있다”며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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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