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4분기(10~12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6158억원, 영업이익 926억원, 당기순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로고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이러한 4분기의 성장세에 힘입어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4248억원, 영업이익 5096억원, 당기순이익 362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4분기 매출(6158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0%, 전 분기보다 5.9% 증가했고, 영업이익(926억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5%, 전 분기 대비 17.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54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전 분기 대비 35.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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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의 \'마블 컨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잼시티(Jamcity)의 \'쿠키잼\'도 북미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54%, 총 1조3180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올렸다.
넷마블 2017년 실적 (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