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OLIVE ‘달팽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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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36)이 초심을 잡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OLIVE ‘달팽이 호텔’에서는 호텔 오픈을 준비하는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은 성시경에게 “초심을 잡고 있는 게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민정은 지난 1990년 MBC ‘베스트극장-미망인’을 통해 처음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8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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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시경은 “물론 아무나 다 잘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일단 오래 할수록 잘한다고 믿는다”며 “(배우도) 경력이 중요한 직업 아니냐. 깊이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네가 나온 드라마를 보면 어떤 신에서는 너 혼자 자연스럽고, 그 사람이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되게 멋있었다”고 위로했다.
한편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티들이 쉬어가는 ‘유기농 숙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