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주인공’ M/V 속 오묘한 메이크업으로 독보적 매력 드러내

▲ 솔로곡 ‘주인공’으로 컴백한 선미

 지난 18일 새로운 솔로곡 '주인공'으로 컴백한 선미의 뮤직비디오 속 메이크업 룩이 화제다.

 여성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에서 '솔로'로 데뷔한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주인공'은 작사 작업에 선미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며 향후 무대 및 음악활동에 팬들과 가요계 관계자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만능 재주꾼' 선미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뷰티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사베, 하이예나 등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선미 메이크업 커버영상'이 연이어 유튜브에 게시되며 선미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선미 MV 메이크업 사용 제품. 로레알파리 트루 매치 파운데이션 F1 로즈 아이보리(왼쪽)와 메탈릭 어딕션-멀티 스틱 퓨어 골드. 사진제공=로레알파리

신곡 '주인공'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섹시한 메이크업도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연출한 메이크업 룩은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선미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그녀는 로레알파리의 핑크 톤업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아이메이크업은 ‘컬러 리쉬 라 팔레트 누드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은은한 음영과 생기 있는 눈가를 연출했다. MLBB 컬러로 유명한 ‘르 엑스트라 오디네어 벨벳 라커 몽테뉴 브릭’의 말린 장미 컬러로 입술을  채워 한층 더 성숙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녀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건희 실장은 “선미 멀티 스틱으로 유명한 로레알파리의 메탈릭 어딕션 – 멀티스틱 퓨어 골드 컬러로 아이 메이크업에 은은한 골드빛 반짝임을 추가해 뮤직비디오 속 매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메이크업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