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월 16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의 스타트업 지원 해외 진출 시그니처 프로그램 \'G-START E\'를 운영하고 있는 르호봇이 엘스톤과 함께 콘텐츠 창업지원시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및 해외 자본투자 유치\'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했다.
\'G-START E\' 중국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출처=IT동아)
\'G-START\'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합해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줄인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판교, 광교, 북부(의정부), 서부(시흥) 4개 클러스터에서 각 특화분야에 따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요소를 단계별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G-START E\'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중국, 베트남 등 신흥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비즈니스 미팅 연계는 물론, 현지 데모데이를 통해 진출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에게 해외 사무공간 연계 및 진출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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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 클러스터 홍대웅 센터장은 "G-START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타트업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G-START E 프로그램은 참가기업들의 해외 경험과 해외 자본 투자 유치 등의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이 진출,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G-START E 중국 진출 파트너사 \'이노보스(Innoboth, 대표: 차이 웬타오(Cai Wentao))\'는 지난 2016년 4월 중국 상해에 최초로 한중 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한 뒤, 지금까지 약 2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직접 투자도 진행하며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노보스 차이 웬타오 대표가 중국 창업 생태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출처=IT동아)
이노보스의 차이 웬타오 대표는 "한국과 중국 스타트업을 위해 현재 이노보스에서 200억 상당의 펀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협력해 한국의 우수한 ICT 콘텐츠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르호봇은 국내 최다 공유오피스 브랜드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국내외 51개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며,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 \'R#(알샵)\', 창업경진대회 \'론치컵\'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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