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회계법인 이현-서일 3월 합병
중견 회계법인인 이현과 서일이 3월 합병한다.이현회계법인은 8일 두 회사가 합병계약을 맺고 3월 20일 ‘이현서일회계법인’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합병 법인의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을 지낸 강성원 전 KPMG 삼정회계법인 대표가 맡는다. 2007년 설립된 이현은 매출 기준 업계 15위권의 회계법인이다. 세계 5대 회계법인 BDO인터내셔널의 한국 제휴사이기도 하다. 설립 20년째를 맞는 서일은 세무 분야가 강점으로 업계 20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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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전자가위, 합성생물학, 유용미생물 등 유망 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최초 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과제는 지난해 발표한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의 기획 사업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위대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9년간 국비 405억 원이 투자된다. 연구자별로 최장 9년, 최대 82억 원까지 지원한다.
■ ‘에너지정보소통센터’ 9일부터 운영
에너지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이 나온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구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9일부터 전력 수급 상황,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 정보, 지진 및 환경방사선 현황 등을 통합 제공하는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iic.or.kr)’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상청 등 정부 부처와 국립도서관, 한국전력거래소 등 20개 기관이 만든 51개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