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지희·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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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시행되는 가운데,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연예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시행되는 수능에 응시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은 대부분 1999년 생들이다. 이 가운데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99년생’ 연예인들이 눈길을 끈다.
1999년 3월 25일에 태어난 진지희도 이날 수능에 응시한다. 그는 2003년 KBS1 ‘노란손수건’ 출연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무대포 소녀 ‘정해리’ 역을 맡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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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도 이날 수능에 응시한다. 1999년 12월 4일생인 김도연은 지난해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상큼한 매력과 청량한 보이스를 과시했으며, 다수 팬들을 확보했다.
현재 김도연은 위키미키 멤버로 활발하게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만, 23일에는 수능에만 매진할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도연은 이날 “조금 긴장이 됐는데 주변에서 응원을 해주신 덕분이 긴장을 덜하게 되는 것 같다.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 먹고 힘내서 잘 풀어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그룹 다이아의 은채, 모모랜드의 낸시와 주이, 데이지와 우주소녀 여름, 다영이 이날 수능에 응시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