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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모 실화냐?” 부산국제영화제 사회 맡은 윤아, 눈부신 ‘S라인’ 자태

입력 | 2017-10-12 19:53:00

부산국제영화제 윤아



사진=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인 윤아(임윤아·27)가 12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눈부신 S라인을 자랑했다.

배우 장동건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윤아는 우아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화이트 롱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S라인 몸매와 단발의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윤아는 이날 개막식에서 ‘2009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수로 공연을 했다. 그리고 8년 만에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사회자로 다시 부산을 찾았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장동건의 질문에 “무대는 항상 떨림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 와서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감독님들과 배우 분들, 또 관객 여러분 앞에 서게 돼 더 긴장이 되지만, 큰 영광”이라며 “멋진 장동건 선배님과 함께 하게 돼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75개국의 298편이 상영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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