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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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결혼하는 배우 신지수(33)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신지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시작 기념. 유부 기념. 첫 사진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신지수는 연보라색 퓨전 한복을 입고 미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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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SBS 드라마 ‘덕이’ 출연을 통해 데뷔한 신지수는 주연 ‘덕이’의 아역 배우를 맡았다. 그는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지수는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신지수는 드라마 ‘장미울타리’, ‘소문난 칠공주’, ‘아들 찾아 삼만리’, ‘제중원’, ‘세 자매’, ‘빅’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신지수는 200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신지수는 황태자 역을 맡은 이승기와 하룻밤 사고로 임신해 스무살에 결혼하게 된 나종칠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이밖에도 신지수는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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