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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봉한 ‘브이아이피’가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예매율 28.6%로 전체 1위다.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가 16.8%로 2위, ‘청년경찰’이 15.8%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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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