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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협력방안 논의,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24일 열려

입력 | 2017-08-24 03:00:00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가 24일부터 이틀간 경기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리간제 중국 환경보호부장,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환경성대신을 비롯해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24일 3국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5일 본회의, 공동합의문 서명,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

3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과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미세먼지 자료 공개, 한중 환경협력 5개년 계획, 환경산업기술 협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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