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낸시랭 트위터·미스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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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38)이 ‘몰래카메라’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단순 해프닝으로 수사가 마무리 됐다.
낸시랭은 3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양주 시내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그룹 가비앤제이 출신 가수 미스티(본명 박필도·35)가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사기를 친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시 낸시랭은 술에 취한 상태로, 신고 후 인근 파출소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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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스티 측은 경찰 조사 후 혐의 없음으로 사건이 마무리 됐다며, 절친한 사이인 낸시랭과 술자리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도전. 연이은 합숙하며 오늘도 6am 아침부터 일어나 하루종일 미스티랑 성미랑 같이 굴삭기&스키로더& 지게차 3가지다 면허증 따기 도전함”이라며 “하루종일 실기교육 받는 중~! 많이 덥고 몸이 힘들긴 하다. 중장비교육센터 합숙교육 중에~앙~!”이라며 굴삭기 합숙교육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