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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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체구의 경찰이 경찰서 안에서 무언가를 보고 황급히 도망간다. 그는 대체 무엇을 본 것일까.
6일(한국시각) 유튜브에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경찰서 안에서 경찰이 무언가를 목격한 뒤 황급히 도망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찍힌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구의 경찰이 천천히 복도를 걷던 중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바로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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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달 28일 동영상 뉴스 서비스 사이트 ‘라이브 리크(live leak)’에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을 올린 SanguineSquirrel은 ‘깜짝 놀랄만한 만남’이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영상의 위치에 대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라고 소개했다. 다만, 해당 영상을 어떻게 공개하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라이브 리크(live leak)’ 게시물 댓글에 “당신이 경찰 맞느냐(bbno****)”, “이 남자의 은퇴식에 이 영상을 틀 것이다(USA-****)” 등의 의견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