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베 신조 총리
아베 총리는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일 정삼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인 ‘미·일 성장과 고용 이니셔티브’를 약조하면서 일본의 미국 경제 기여도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 투자 계획은 미국에 일자리 70만 개를 만들고, 향후 10년간 4500억 달러(한화 511조 79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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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아베가 트럼프에게 향후 10년 동안 미국 일자리 70만개 만들어 주겠다고. 능력 좋네. 지금 일본 형편이 그렇게 좋은가”(Love****), “총체적 난국이다. 트럼프 아베 중국 다 이 작은 나라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데. 참 대한민국은 구제 받을 수 없겠구나”(jihu****), “형님형님형님 형님 빽만 믿겠다!”(ligh****)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아베 총리는 10일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11일 트럼프의 리조트인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에서 함께 골프도 칠 계획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