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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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시력 상실을 우려해 수술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스페셜 매치 중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대결을 펼치던 중 우측 안와골절을 당했다.
당시 김보성은 오른쪽 눈 주위가 1.8cm 골절되었고 0.2cm 함몰되었다. 하지만 20일 복수의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수술은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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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리맨 김보성의 패배가 가장 아름다웠다(CAMI****)”, “진짜 사나이 중에 사나이네(mpau****)”고 걱정하고 위로하는 이들이 있었다.
한편 김보성은 데뷔전 수익금과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환자 돕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