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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설현, 몰래카메라에 당해 “울 뻔” 했지만…네티즌 “식상해”

입력 | 2016-12-05 13:31:0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에이오에이(AOA) 설현이 4일 첫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깜짝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4일 첫 방송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초아와 지민이 의뢰로 설현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이날 타로점을 본 설현은 설현은 이날 “금전운, 사고운, 부상운이 있다”는 점괘를 받았다. 이후 설현은 점괘대로 상황이 발생하자 “소름 돋는다”며 신기해했다.

타로 운명대로 게임 중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가하면, 찜질방에서 항의하는 사람들로 인해 갑작스레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찜질방에는 스태프가 불길에 휩싸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곧 김희철, 이수근, 이국주가 등장해 몰래카메라임을 밝혔고, 설현은 “울 뻔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 이날 가수 강민경의 의뢰로 이적의 몰래카메라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후 다소 진부하다는 평이 이어졌다. 네티즌들 다수는 관련기사 댓글란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정도 친구들끼리도 할 수 있을 듯. 방송에서만 볼 수 있을법한 진짜 계획적이고 치밀한 수준으로 해야지(sh_0****)” “지금이 90년대 후반도 아니고. 시대에 뒤 떨어진다(0193****)”는 감상을 남겼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몰카 출장단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스페셜한 하루를 선사하는 ‘몰래카메라’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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