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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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저스’에 출연한 배우 마크 러팔로(헐크 역)와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역)가 ‘트럼프 돌풍’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 현재(현지 시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선거인단(538명 중 270명 확보하면 승리) 중 최소 279명을 확보하며 제45대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어벤저스에서 헐크 역으로 활약한 마크 러팔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느냐”면서 “우리가 시작했던 일을 마무리 짓고, 계속 저항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형제자매들이여 고개를 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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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