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호주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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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드레스 차림으로 솜사탕을 먹는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메일 호주판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전날 호주 멜버른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가했다가 이 매체 기자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그녀의 정체에 관심을 표한 누리꾼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여성의 존재는 같은 날 호주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 ‘카일 앤 재키 오 쇼’ 진행자인 카일 샌드랜즈와 재키 오 헨더슨이 언급하면서 더욱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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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재키가 “(미국 유명가수)셀레나 고메즈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하자 카일은 “이 여성이 더 섹시하다”고 극찬했다.
덧붙여 두 사람은 “이 분을 곧 우리 스튜디오에 모셔와야 할 것 같다”며 “여성이 누구인지 빨리 찾아봐야 겠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 기사를 보도한 데일리메일 호주판도 “이 여성을 아는 분은 우리에게 제보해달라”며 이메일 주소를 남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