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용지 공급가구 수
지난 ‘8.25 대책’ 공공택지 공급 축소 방침으로 공공택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르면 LH의 올해 공급물량은 지난해 물량 12만9000가구의 58% 수준인 7만5000가구로 낮아진다. 특히 분양주택은 2015년 10만6000가구의 46% 수준인 4만9000가구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공급물량을 올해 이상으로 추가 감축을 검토키로 해 앞으로 공공택지 내 분양물량 감소는 불가피하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가을 성수기인 10~11월 공공택지 내 분양 물량(공공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은 총 75단지 6만1976가구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2만3442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 9106가구, 경남 5951가구, 울산 4408가구, 인천 4371가구, 강원 3146가구, 대구 2975가구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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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세종시 반곡동 일대 4-1생활권에서 분양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전국 공공택지 주요 분양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