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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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매장과 차별화되는 인테리어로 ‘여심저격’
D&G컴퍼니의 치즈케이크 전문점 ‘C27 cheesecake&coffee’가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C27은 지난해 10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프리미엄 치즈케익 전문점으로, 오픈 1년 만에 다양한 치즈 케이크와 디저트, 음료 등을 선보이며 가로수길 인기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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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C27 대표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1층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며 “여성 테마카페로 꾸민 만큼 벌써부터 매장을 찾는 여성 고객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27는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먹어본 치즈케익과는 조금 다른 케익을 선보인다. 기존 시중에 유통되는 치즈케익은 치즈보다 밀가루의 함유량이 많아 치즈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C27의 치즈케익은 약 70%의 치즈함유량으로 풍부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치즈케익 외에도 뉴욕치즈케익과 망고, 당근, 녹차, 티라미수 등 총 27가지의 치즈케익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가을을 맞아 출시한 건강한 과일티 ‘프리미엄 풀룻티(fruitea)’ 등은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메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끊임없이 만족시킬 준비가 돼 있다”면서 “더 새로운 인테리어로 고객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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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