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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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25)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스포츠동아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소율은 최근 내놓은 앨범 ‘에볼루션 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최근 방송에 나서면서 증상이 심해져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당분간 소율을 제외하고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율이 충분한 휴식 후 안정을 되찾은 후 복귀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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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죽음에 이를 것만 같은 극심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박동이 급속도로 높아지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증상을 일으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