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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안에서 민망 성행위 男女, 카메라에 ‘딱’

입력 | 2016-09-27 17:16:00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회전 놀이기구인 대관람차 안에서 민망한 성행위를 하던 남녀가 포착돼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디에이고의 대관람차 안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는 젊은 남녀의 동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됐다.

영상을 보면, 관람차 안에 타고 있던 여성이 안전벨트를 풀더니 남성에게 다가가 성행위를 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탑승한 관람차 칸이 정상에 도달하자 이같은 행위를 벌였다.

하지만 옆 칸에 타고 있던 사람이 이를 목격했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온라인 상에 공개했다.

동영상은 순식간에 공유되며 확산됐고, 영상 속 커플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어린 아이들도 이용하는 놀이기구 안에서 뭐하는 짓인가”, “술 취하지 않고서야 저런 짓을”라고 비난했으며, “영상을 촬영해 공개한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영상 속 남녀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주 법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를 할 경우 경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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