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광석/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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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김광석이 홀로그램으로 부활했다.
10일 오전 11시 대구 김광석 거리에 있는 소극장 ‘떼아뜨르 분도’에서 가수 김광석의 생전 모습을 홀로그램 영상으로 재연한 공연이 열렸다.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등 65개의 명곡을 남기고 1996년 별세한 김광석은 이번 홀로그램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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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입장이며, 인터넷 예약(청춘그빛나는김광석.kr)도 가능하다.
한편 ‘김광석 홀로그램’ 공연은 미래부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디지털 헤리티지(heritage)’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는 사업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