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 이지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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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방송도 재조명 됐다.
이지현은 남편과 함께 지난해 4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지현은 남편과 속도위반으로 결혼 한 것에 대해 밝혔다. 이지현은 “연애 3개월만인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며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결혼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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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라디오스타’에서는 “골프장에서 남편을 만나 친분을 쌓다가 결혼하게 됐다”면서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이었다. 너무 일찍 결혼하는 바람에 신혼 초기에는 남편이 굉장히 낯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밖에서만 논다. 집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성격차이가 있다”며 “임신 상태에서 남편과 싸워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한 연예매체는 연예계와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지현이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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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