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중소기업유통센터, ‘2016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대전’ 개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을 가졌으면서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6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대전’을 6월 2∼4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200개 기업이 참가하고 2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경기불황으로 중소기업이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 국내외 유통바이어를 초청해 1 대 1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TV 홈쇼핑 무료 지원 품평회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는 중소기업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이미용·패션관, 식품관, 산업·IT관, 생활가전, 가구·인테리어관 등 총 8개의 관으로 구성됐다. 각 전시관에서는 개별 전시관의 개성이 돋보이고 아이디어가 독특한 다양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식, 홈쇼핑 지원사업 품평회, MBC 특별생방송 히든 스타제품 공개오디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2016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대전’을 통하여 소비자가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