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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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을 떠난 가수 공민지가 뮤직웍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공민지의 소셜미디어 속 근황도 눈길을 모은다.
공민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견과 함께 ‘런치타임’을 즐기는 모습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민지는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고 선글라스를 쓴 채 반려견과 함께 한가로운 한 때를 즐기는 모습이다.
전날인 13일에는 붉은색 블라우스에 청바지 차림으로 찍은 전신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11일에는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이 돋보이는 흑백 사진으로 한층 더 물이 오른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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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는 “공민지 양은 여러 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다양한 재능을 최대한 발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직웍스에 몸을 담은 공민지는 다양한 솔로 활동과 함께 작사, 작곡 등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 데뷔를 앞둔 뮤직웍스 소속 신인아이돌 그룹 마이틴의 조력자 역할을 맡아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