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못’ 멤버 이이언이 ‘문제적 남자’에서 자신의 섹시한 뇌를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가수 이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이언은 고차원적인 뇌풀기 문제에서 여유롭게 “정답”을 외처 뇌섹남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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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늪’이라고 하지 그랬냐”는 전현무의 말에 “‘늪’은 너무 끈적하다”면서 “‘못’ 정도가 적당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언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에서 알파고를 응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언은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머가 정말 되고 싶었다”면서 “이세돌 9단 같은 인간계 고수를 나의 프로그램으로 꺾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이언은 연세대학교 전파공학과 출신으로 수능 전국 1%의 엄친아다. 이이언은 IQ 163 멘사 회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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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