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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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33)가 9일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로 DJ 신고식을 치른다.
조윤희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DJ 데뷔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윤희는 전임자 유인나와 차별되는 비장의 무기가 있느냐는 물음에 “손에 꼽힐 정도로 잘했던 DJ라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그 분에 비교하면 나는 아직 한 없이 부족하지만 내 개성대로 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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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라디오 한다고 하니까 너무 축하해주셨고 게스트로도 나와 주겠다고 약속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윤희는 청취자들에게 “갑작스럽게 DJ가 바뀌면서 많이 불편하고 낯설 수도 있다”면서 “제가 성실하게 여러분께 다가갈 테니 마음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