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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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대표 정연철)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신약개발장비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와 막스플랑크연구소 산하 분자바이오의약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Molecular Biomedicine)는 상호 기술 협력 및 인적 교류 등에 나서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는 새로운 생체조직투명화시스템 개발 및 생체조직투명화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하이 컨텐트 스크리닝(High Content Screening)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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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막스플랑크연구소는 인체 장기 조직의 특이적인 오르가노이드(Organoid)를 만든 후에 이를 토대로 신약 스크리닝 혹은 주요 인자를 발굴하는 스크리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오르가노이드를 고속, 대량으로 투명화하기 위한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 및 시스템을 제공해 신약 스크리닝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신규 시스템 개발을 함께 하게 된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신약개발 시스템에 중요한 참여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X-CLARITY™ 생체조직투명화시스템 외에도 주요 제품인 루나(LUNA™) 자동세포카운터, 아이리스(iRiS™) 디지털 형광 현미경 등으로 생명과학 연구 및 의료 진단 분야 장비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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