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고은 변요한 SNS
광고 로드중
배우 김고은이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여주인공 물망에 오르면서 김고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고은이 ‘구르미 그린 달빛’ 에 출연하게 되면 청춘스타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청춘남녀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면 핑크빛 소문이 도는 경우가 잦다. 그런데 김고은은 드라마 동반 출연 상대가 아닌 변요한과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 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동기로, 지난 2013년 열애설 주인공으로 떠오른 바 있으나 양측 모두 “친한 친구이자 대학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광고 로드중
또한 변요한은 “고은이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하고도 정말 친하다. 그런데 서로 열애설이 나서 서로 웃었다. 우리를 아는 친구들도 열애설이 나니 웃더라. 왜 하필 둘이 열애설이 나냐고. 지금도 서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고 장난도 치고 그런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고은이 박보검의 상대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8월 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7일 김고은이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소개된 것에 대해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홍라온 역 캐스팅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출연이나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된 바 없다"며 추측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