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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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군산에서 ‘먹방여행’을 펼친다.
이봉원은 아내를 위한 남편밥상을 차리기 위해 군산의 수산시장을 찾아 싱싱한 해산물을 산다. 그는 약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낭만적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도다리, 주꾸미 등으로 요리를 선보인다. 그러나 주 재료인 주꾸미 손질부터 위기에 봉착한다. 이봉원은 “주꾸미가 문다”며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요리는 ‘주꾸미볶음’과 ‘도다리쑥국’이다. 남편의 요리를 맛본 아내 박미선은 “지금까지 남편밥상 메뉴 중 1등”이라며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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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