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로스트킹덤'이 2016년 3월 이달의 게임상에 선정됐다고 금일(31일) 밝혔다.
'로스트킹덤'은 유니티5 엔진을 통해 구현된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를 비롯해 호쾌한 액션과 MMORPG와 유사한 다중접속 콘텐츠 등이 특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지난 2월 25일 출시 후 약 2주만에 100만 다운로드, 약 한 달 후 200만 다운로드 기록 등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출시 이틀 후인 2월 26일에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금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10인의 심사위원단은 2016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전성시대에 2세대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로스트킹덤'의 다양한 시도가 흥미롭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게이머와의 소통과 높은 게임성을 앞세운 '로스트킹덤'이 기존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대작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광고 로드중
시상식에 참여한 팩토리얼게임즈의 이동규 대표는 "온라인게임에서 영역을 넓혀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섰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GN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 현장 (출처=OGN)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원회 기자 justin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