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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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드라마 속 키스신이 재조명 받았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블러드’는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안재현이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 역, 구혜선이 태민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외과의사 유리타 역을 각각 맡았다.
극중 두 사람의 첫 키스신가 화제를 모았는데 무려 3시간 동안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다 보니 여러 각도에서 수십 번의 입맞춤 끝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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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일 안재현 소속사는 구혜선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