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사진=영화사 봄 제공
광고 로드중
김태용 감독이 아내 탕웨이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비췄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자폐아동 돕기 자선활동 ‘성성쾌행동’ 발족식에 참석했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의 첫 중국 공식 활동인 만큼 두 사람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이날 김태용 감독은 “아내 탕웨이 실제 성격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건강하고 밝고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와 또 한 번 합작할 의사가 있냐”고 묻자 김태용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 마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배우다. 항상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광고 로드중
사진=영화사 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