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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4월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다.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정 임신 및 4월 출산 소식에 과거 이병헌이 이민정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일에 다시금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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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외모가 얼마나 중요하겠냐. 예쁜 매력은 오래 가지 않는다”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둘만의 코드다. 대화가 친구처럼 친구들 만나면 10년 지나도 20년 지나도 할 얘기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병헌은 “이민정과 그렇게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대화의 화제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야기 한다”면서 “이민정은 심지어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숙하다.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도 그 정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게다가 이민정은 유머 감각이 대단하다. 보통 남자가 여자를 웃겨주지만 서로 비슷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민정 4월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4월 출산, 힘든 일 딛고 몸조리 잘 하시길”, “이민정 4월 출산, 좋은 엄마 되시길”, “이민정 4월 출산,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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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