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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세 편 엮은 옴니버스 영화
최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다양성영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제작비 규모 3000만원의 초저예산영화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한준 감독이 연출한 ‘이불(사진)’이 최근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불’은 기획과 연출은 물론 시나리오, 촬영, 편집, CG 등 후반작업에 이르는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김한준 감독이 홀로 감당한 영화. 그야말로 1인 제작 시스템을 구현해 당당히 개봉관을 확보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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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자 김한준 감독은 2013년 99초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신예. 이달 IPTV으로도 선보이는 영화를 통해 재능을 과시한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