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하녀들 세트장 화재 사고 “촬영할 상황 아냐…재개 시점 불분명”

입력 | 2014-12-16 11:48:00

하녀들. 사진 = JTBC 제공


하녀들

JTBC 드라마 ‘하녀들’ 세트장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촬영 및 방송 재개 여부가 불투명할 전망이다.

JTBC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현재까지도 화재 사고 수습을 이어가고 있다”며 “19일, 20일 방송 역시 어려울 것 같다. 제작 역시 아직 재개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녀들’은 12일 첫 방송된 이후 13일 화재 사고가 났다. 이에 13일 예정됐던 2회는 결방돼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재방송으로 대체됐다.

앞서 13일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하녀들’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로 드라마 스텝으로 알려진 35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하녀들. 사진 = JT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