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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 기습키스 시도에 표정이…

입력 | 2014-12-16 09:24:00

정혜성 최우식.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정혜성 최우식

‘오만과 편견’에서 정혜성이 기습키스로 최우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4회에서는 정혜성(유광미 역)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최우식(이장원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은 정혜성이 다른 남자 검사와 키스를 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리자 신경이 쓰여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최우식은 문서에 도장을 세게 찍어대며 정혜성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입술 도장 아무데나 찍는 것보단 낫다. 대체 지금까지 얼마나 찍어댄 거냐”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혜성은 “알고 싶냐”며 장원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게임 벌칙 먹은 거였다”고 설명했다.

최우식은 정혜성에게 “사귑시다 (키스는) 나랑만 하자”고 고백했다. 최우식은 은근 슬쩍 스킨십을 하는 것은 물론 삐뚤어진 넥타이까지 바로잡아주는 정혜성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성 최우식.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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