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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와 음주 측정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노홍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음주 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노홍철은 “‘음주 측정을 강하게 거부, 경찰에 의해 강제채혈을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며 “음주 측정 당시 경황이 없어 머뭇거린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음주운전이라는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았기에, 최대한 경찰의 지시를 순순히 따랐습니다. 더군다나 측정기를 손으로 밀치며 강하게 거부했다는 ‘실랑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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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이 모든 것은 음주 운전을 한 저의 잘못임을 알고 반성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어떠한 질책과 처벌이라 하더라도 변명이나 부인하지 않고 달게 받겠다.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l KBS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