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진 = 대원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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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일본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금요일 코너인 ‘우리 결정했어요’에 가수 서문탁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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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DJ들은 ‘도라에몽’ 마니아로 유명한 심형탁에게 “도라에몽이랑 아톰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질문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이 이긴다. 하지만 둘 다 로보트기 때문에 붙여봐야 할 것 같다. 다음주에 실험해보고 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모든 게 나온다. 그래서 아톰보다 강할 것이다”라고 도라에몽을 향해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심형탁. 사진 = 대원미디어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