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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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남극 눈 속에 100년 전 묻혀 있던 영국 탐험 대원의 수첩이 발견됐다.
뉴질랜드의 한 언론은 지난 20일 뉴질랜드의 남극유산보존재단이 지난 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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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험대 유물 발굴보존 작업을 벌이는 남극유산보존재단은 지난 2010년에는 어니스트 섀클턴 탐험대가 1908년에 사용했던 기지 밑 얼음 속에서 위스키 세 상자와 브랜디 두 상자를 추가로 발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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