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민찬기 사진= 뮤직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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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민찬기
가수 백지영이 4인조 밴드를 프로듀싱하는 가운데, 프로게이머 출신 민찬기가 보컬로 발탁됐다.
백지영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뮤직웍스에서 4인조 밴드 프로듀싱을 맡았다. 백지영이 프로듀싱하는 밴드는 ‘셜록’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초 데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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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기는 2006년 18세의 나이로 프로게이머에 데뷔했다. MBC게임 히어로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으며, 당시 훈훈한 외모로 ‘미남 테란’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뮤직윅스 측은 “민찬기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발군의 음악적 기량도 발휘하고 있다”며 “안 보이는 곳에서 더 노력을 많이 하는 노력파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민찬기는 4인조 밴드 ‘셜록’ 데뷔를 위해 꾸준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3일 데뷔 전 첫 거리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백지영 민찬기. 사진= 뮤직윅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