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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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내 IS 공습, “동참하면 민간인 공격” 반군측 보복 시사
미국이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미국은 23일(한국시간) 오전 일부 아랍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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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조직원 20명 이상이 숨진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공습에 전투기와 폭격기, 그리고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전했다. 미국 국방부는 또 이번 작전에 파트너 국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IS 반군 측은 작전에 동참할 경우 민간인까지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고 나섰다.
미국이 동참 국가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은 인도적 지원 외에 군사적 지원은 하지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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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